나는노빠

노통의 비리에 엮여 등장하는 기업인이 달랑 2명이라니......

이카로스의 날개 2009. 4. 19. 23:08

 

대한민국 검찰과 국세청이 1년 가까이 노통의 뒤와 주변을 이잡듯 뒤지고 캐낸 뇌물액수가 ....

검찰의 일방적인 주장만 보더라도 600만불(달라로강조?의미가모여?*이라고 한다.

여기에 뇌물을 제공한 기업인의 등장인물이 달랑 2명.

그 기업인도 노통과 오랜 친구인 .....쬐끄만(?) 중소기업인 창신섬유의 강금원씨와 역시 중소기업인 태광실업의 박연차씨 단 2명!

 

이것으로 나는 대한민국 검찰과 국세청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몹시 청렴했다는 사실을   세계와 국내 만천하에 증명했다고 또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리라 믿는다!

 

2mb와 검찰이 노통을 조사하고 수사하며 내심 바랜바는 노통의 도덕성에 대한 엄청난 흠집, 거액의 뇌물 수수가 아니였겠는가?

그들이 생각하며 희망했던 비리 덩어리 대통령이라면 적어도 수사에 등장하고 검찰의 발표문에,

또 신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리와 연관되어 등장하는 재벌 기업들이 적어도 2~30개의 기업, 또는 기업 대표(회장)가 등장해야 정상아닌가 말이다.

 

그런데 노통의 비리에 엮여 등장하는 기업인이 달랑  2명이라니......

노무현 전대통령이 아무리 부패하고 악질적인 사람이라도 오랜 친구이자 쬐끄만 중소기업인

창신섬유와 태광실업이라니.......그게 전부다라니........

 

도대체 이걸 노무현 전대통령이 저지른 부폐한 뇌물 사건이라니.....이걸 수사라고....믿으라고...!!!

 

젠장 김용철 변호사가 양심선언한 삼성 비자금 뇌물껀으로 .....노통이 작심하고 이건희에게 띁어먹으려 했으면 아마 1,000억대는 띁어 먹었을 터이고....또.....

한화 김승연이 매맞고 들어온 아들의 복수를 한답시고 유흥업소 종업원들을 한밤 중에 청계산으로 납치하여  쇠파이프로 개패듯 패버린 사건을 기회로 노통이 작심하고 김승연에게 띁어먹으려 했으면 아마 수백억원 짜리는 됐을 꺼다!

 

그런데 노통이 오랜 절친한 친구 강금원과 박연차 이 딱 두사람에게만 뇌물을 받아먹었다고......?

 

검찰들! 참 마이 수고했다!....참 마이 고생했다!

이걸 수사라고....보고서라고.....?

 

이건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 노무현의 청렴 확인서 및 보증서다!

그래...않그래!

 

- 아고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