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기간 봉하에서 찍은 최고의 사진
(서프라이즈 / 솔방울 / 2009-06-20)
할아버지 한 분이 손에 피켓을 들고 헌화를 기다리시며 들어오고 계셨다.
그런데 종이 두 장 (그림참조)이 서로 엇갈려 겹쳐졌다.
테잎으로 두 장을 반듯하게 연결해 드리고는 사진 촬영을 했다.
장례기간 직접 촬영한 단 한장의 사진...
최고의 작품이라 해도 손색은 없을 듯 싶다.
(cL) 솔방울
어젯밤(6월 19일) SBS 편상욱 앵커 클로징 멘트 "PD 수첩 제작진도 죄가 있다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이메일 쓸 때 만천하에 공개되도 좋은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내 메일 마음대로 공개했다고 고소하려고 해도 고소할 데가 검찰밖에 없습니다. 조심하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명박, 무시당했음을 스스로 고백하다 비록 애둘러 표현하기는 했지만 오바마가 너무 바쁘다 보니 자기한테 신경을 덜 써 줬다는 얘기다..즉 이명박 스스로 미국가서 무시당하고 왔다는 것을 고백하는 말이다. 참으로 한심하다. 그럼 택도없는 대북 강경책으로 한반도를 위기로 몰아넣고서는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오바마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안보구걸을 해대는데 오바마가 환대해 줄 줄 알았단 말인가? 그렇게 개무시 당하고 돌아왔으면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잘못을 반성하는 시늉이라도 내야 할텐데 여야 대표를 불러다 놓고는 "나 푸대접 받고 왔다" 라고 징징거리고 있으니 이 자의 정신상태가 과연 정상인지 의심스럽다. 알현을 기다리는 이명박과 그 .. 그러나 이명박 일행은 정시에 백악관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실에서 알현을 기대하며 무작정 기다려야만 했다. 이보다 더한 외교적 결례와 무례가 또 있단 말인가? 그만큼 이명박 정권을 우습게 봤다는 얘기다. 어줍잖은 대북 강격정책으로 한반도를 위기에 몰아넣고는 "우리나라를 좀 지켜달라"며 안보구걸을 하러 온 이명박이를 오바마는 어떻게 봤을까? 아마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자기나라도 자기 힘으로 지켜내지 못하고 실실웃으며 구걸을 하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기가 찼을 것이다. (6월 18일 필자의 글 중에서)
이동관 얼떨결에 범죄사실 시인 (cL) 혹시
(서프라이즈 / 정곡 / 2009-06-20)
신경민 앵커에 버금가는, 정곡을 찌르는 시원한 클로징 멘트
(cL) 정곡
(서프라이즈 / 어흥이 / 2009-06-20)
오늘 오전에 이명박이 박희태와 이회창을 청와대로 불러 잡담을 나눴다고 한다..방미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라고 하는데...언론에 알려진 바로는 이명박이 "세계 경제가 어렵다 보니 오바마가 너무 바쁜 것 같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일국의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러 갔으면 오바마 대통령이 현관에서 맞아주는 것이 예의이고 관례일 것이다. 그것도 거의 굴욕적일 정도로 한미관계에 목을 매는 이명박 정권임을 고려하면 말이다. 뿐만 아니라 외국의 정상이 도착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회담을 시작하는 것이 관례이다.
(cL) 어흥이
(서프라이즈 / 혹시 / 2009-06-21)
나도 음주운전을 해봤다고 범죄사실 시인한 땅동관. 쥐새끼 정권에서는 음주운전 정도야 범법도 아니지. 땅동관아 너도 땅 포함 초범은 아니구나.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6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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