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드가
저자 베른트 그로베 지음 역자 엄미정 옮김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 2005.11.15 형태 판형 A4 | 페이지수 96
원제 : Edgar Degas, 1834-1917
인상깊은 문구
- "자연을 바라보면 곧 지루해진다. 내게는 자연을 그리고 싶은 욕구가 없다."
- 반주자의 머리가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화가는 오직 자기가 이해한 것과 자기를 감동시키는 것, 즉 필요한 것만을 그린다."
- 그는 자신의 미술사적 위치를 인식하면서도 솜씨 좋게 전통을 위반했으며, 사회의 어두운 측면에
스스로 익숙해졌다.
평생 거의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엄청난 관찰력과 보이는 것에 집중하는 능력, 시대에 뒤떨어진
남성 이데올로기, 호감을 주지 않는 자만심이었다.
그가 생각하기에 자신의 의무 중 하나는 내적 자아를 노출하지 않는 것이다.
"예술은 아름다움으로 고통을 지배한다."
- 보들레르는 근대 예술의 임무는 근대적인 현실 생활에 존재할 지도 모르는 "덧없이 사라지는 영원"을
포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책소개
냉철한 심리적 회화의 대가, 에드가 드가의 생애와 작품들을 살펴보는 책.
에드가 드가는 인물의 동작을 순간적으로 포착한 그림들로 유명하다.
역사화로 데뷔하여 초창기에는 고전 미술의 전통을 따르는 작품들을 그렸으나
점차 대도시 사람들의 생활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
우연히 포착한 순간의 인상에 심리적인 해석을 부가한 드로잉의 대가인 드가의 생애와 작품들을 정리하였다.
목차
아름다운 시절
역사화와 초상화
현재의 발견
기수와 발레리나
파리의 플라뇌르
예술과 계산
눈병
끝없는 그림
에드가 드가: 생애와 작품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