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책

어린 왕자

이카로스의 날개 2014. 9. 14. 21:43

 

 

아주 오래전에 읽었는데, 지금 보니 더욱 새롭다..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글,그림/박성창 역 | 비룡소

출간일 2005년 01월 25일 | 150쪽 | 311g | 156*215*20mm | ISBN-13 9788949140865

    

 

인상 깊은 문구

 

- "앞으로 똑바로 가 봐야 멀리 갈 수도 없는걸......"

 

- 우리는 영원한 것들만 기록하는 거야.

 

- "나는 누구든지 건드리기만 하면 자기가 왔던 곳으로 되돌려 보내버리지. .."

 

- "하지만 눈은 보지 못해. 마음으로 찾아야 해."

 

- 그런데 친구를 파는 가게는 없으니까 이제 그들은 친구가 없는 거지.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보이지 않는 삶의 비밀 이야기. 세대가 바뀌어도 새로운 감동을 주는 영원한 명작.

 

역 : 박성창
Park,Sung Chang,朴性昌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3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비교문학과 문학 이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1999년부터 계간 《세계의 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수사학』, 『수사학과 현대 프랑스 문화 이론』, 『우리 문학의 새로운 좌표를 찾아서』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 근대 문학과 번역의 문제」, 「말을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인가: 이태준과 김기림의 문장론 비교」, 「1930년대 후반 한국 근대 문학 비평에 나타난 묘사론 연구」 왜 다수의 논문이 있다. 번역서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밀란 쿤데라의 『커튼』, 이브 슈브렐의 『비교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이 있고, 2008년 프랑스의 문학 잡지《NRF(La Nouvelle Revue Franaise)》에 한국 현대 문학을 소개한 바가 있다.

 

저자 : 생텍쥐페리
프랑스 소설가이며 시인이다. 1900년 6월 29일 리옹에서 태어났다. 작품으로 『인간의 대지』『야간비행』 등이 있다. 비행조종사였던 그는 비행기를 사색과 발견의 도구로 삼아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작가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1944년 마지막 출격을 떠나 영영 돌아오지 않음으로써 의문의 죽음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