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터너 (베이식 아트 시리즈)
저자 미하엘 보케뮐 지음 | 권영진 옮김 | Bockemuhl, Michael 원저자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2006-04-25 출간 |저자 루이지 피카치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인상깊은문구
- 터너는 자신이 추구한 것을 언어로 표현하지 않았다.
그는 오직 회화를 통해서만 세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자신을 정의했던 듯하다....
터너는 점점 더 대중적인 삶에서 멀어져갔다....말년에 그는 사는 곳조차 알리지 않았으며...
작업실은 점점 더 황폐해졌다... 그는 점점 더 기이하게 행동했고...그는 계속 조롱의 대상이 되었지만...
- [모든 희망을 잃은 범선]에 반쯤 물에 가라앉은 난파선을 그리고 거의 읽을 수도 없게 "모든 희망을 잃은 배가 떠 있다"
라는 시구를 써넣은 것을 보면 감동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 "나는 이해할수 있는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나는 폭풍우의 장면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나는 선원들에게 돛대에 내 몸을 묶게 하여 폭풍우를 관찰했다. 나는 네 시간 동안 돛대에 묶여 움직일 수 없었다.
그 곳을 벗어났다면 이런 폭풍우를 그릴 수 없었을 것이다.
- "숭고한 것은 신비감 없이 존재할 수 없다."
불타는 국회의사당
해체를 위해 최후의 정박지로 예인되는 전함 '테메레르'호
책소개
윌리엄 터너의 생애와 작품들을 살펴보는 책. 터너는 영국의 낭만주의 화가로서, 19세기 최고의 풍경화가로 평가된다. 그의 그림은 낭만주의적이면서도 사실주의적이며, 인상주의를 예고하고 표현주의에도 영향을 주었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색채를 자유로이 사용하여 자연 풍경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이 책에는 모든 사물의 움직임을 빛과 색채로 환원하여 표현했던 윌리엄 터너의 다양한 작품들과 그에 대한 해설을 함께 수록하였다.
"윌리엄 터너" 통합검색 결과보기 저자소개[지은이]
미하엘 보케뮐(Michael Bockemuhl)은 미술사와 철학을 공부했으며, 렘브란트의 후기 작품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국립연구재단(DFG)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았고, 「이미지의 사실성」이 라는 논문을 써서 보훔의 루르 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비텐헤르데케 대학교에서 미술과 미학, 아트 커뮤니케이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이]
권영진(權永珍)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건국대학교와 국민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모마 하이라이트』『이집트, 불멸을 이루다』『파라오의 비밀 문자 ― 이집트 상형문자 읽는 법』등이 있다.
터너 회화의 감상법
초기 - 재능이 나타나다
완전한 구조에서 열린 형식으로
터너의 세계: 착상과 회화적 실현
열린 회화의 구현
색채의 '열린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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